원주시 명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 인도 및 화단, 이면도로 등의 잡초를 제거했다.
[원주=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원주시 명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장진)는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 인도 및 화단, 이면도로 등의 잡초를 제거했다.
해마다 이맘때면 인도변의 잡풀이 미관을 해치고 모기 등 해충의 서식처가 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기 때문에 올해도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작업을 했다.
옛)환경청사거리에서 성원아파트 구간, 교동초등학교 주변, 옛 원주여고 주변 등 기타 이면도로 잡풀을 말끔히 제거했다.
관내의 한 주민은 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음료수를 건네며 격려하기도 했다.
회원은 “봉사활동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며 내가 흘린 땀이 지역주민과 나에게 돌아온다는 새마을 운동의 보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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