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생태이야기관 전경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정부가 친환경성, 효과성, 우수성, 안전성 등의 종합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걸어서 안양천 탐사’ 프로그램은 풀·꽃, 곤충, 열매 등을 주제로 다양한 현장 체험과 테마별 연계된 생태놀이 등을 통해 누구나 흥미롭게 안양천의 생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월과 5월, 9월과 10월 등 4개월에 걸쳐 월 2회씩 연간 총 8회 운영된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 인증획득을 계기로 ‘걸어서 안양천 탐사’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제2의 안양부흥으로 추진하는 안양천명소화 사업과 연계시켜 안양천일대를 최적의 힐링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개관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걸어서 안양천 탐사’ 프로그램 외에 10개의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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