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정식 운행...차량운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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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요신문] 김영만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3일 오는 15일 시영버스 정식운행을 앞두고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과 기자단이 함께 시영버스를 타고 조치원읍에서 신도시 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 돌며 차량운행 전반을 점검했다.
시영버스는 오는 15일부터 정식 운행할 예정으로, 운행노선은 ‘조치원~반석역’ 광역노선 1개, ‘고운동~도서관’ 순환노선 2개이다.
광역노선은 조치원 홍대에서 출발, 고운ㆍ아름ㆍ종촌동과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해 반석역으로 이어지며, 대전시 시내버스 및 지하철과의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순환노선은 고운동 두루중에서 출발해 아름동을 지나 도램마을 BRT, 국립 세종도서관으로 이어지는 꼬꼬1호, 두루고에서 출발해 종촌동을 지나 정부청사 BRT, 국립 세종도서관으로 이어지는 꼬꼬 2호이다.
광역버스는 1000번으로 오전 5시55분부터 오후 10시55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꼬꼬버스는 오전 6시10분부터 10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출근시간에만 운행된다.
버스요금은 현금 기준 세종시내 구간은 모두 1200원, 대전 반석역까지는 1600원이다.
kym@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