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남동복지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남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타와 함께 `다문화 가족 한국사회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과 임신·출산 및 자녀의 예방 접종·영유아건강검진 절차 및 방법, 영유아 건강검진 다국어 문진표 이용안내 등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세부내용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안내 및 이용 ▲자녀의 연령별 예방접종 안내 ▲영유아 건강검진 연령별 세부내용 및 절차, 다국어 문진표 이용 안내 ▲일반건강검진 절차 및 내용 안내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 다문화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에게 영유아 건강검진 및 국가예방접종에 대한 교육으로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의 지속적인 실시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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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3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