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창업기업 지속성장 프로젝트’의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성공투자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콘텐츠 분야 초기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유도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코자 한다.
내용은 ▲연구개발 자금 및 투자유치 매칭자금 지원 ▲홍보물 제작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성공투자 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소재 콘텐츠 창업 초기(5년 이내, 공고일 기준) 3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기업홍보 행사를 통해 투자받은 투자금에 대해 최대 50%, 1억 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의 철저한 운영을 위해 회계정산 교육, 지원금에 대한 보증보험증권 확보, 중간 및 최종평가 등을 거치 예정이다.
신청서는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내려 받은 후 ICT 청년창업지원센터 또는 ICT 인재아카데미로 제출하면 된다.
박운상 문화콘텐츠과장은 “창업 이후 투자유치의 경우 투자자 발굴에서 투자로 이뤄지는 부분이 가장 어려운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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