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당면 현안과 2017년도 주요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설명회를 갖는다.
김기선, 송기헌 국회의원과 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원주시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며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여주~원주 철도 건설, 원주교도소 이전사업,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사업, 강원(원주)권 보훈요양원 유치 등 6개 국책사업과 원주천 홍수조절용 댐 건설, 정지뜰 강변저류지 조성, (구)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 사업, 부론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12개 주요 국비 보조사업에 대해 2017년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원주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두 분의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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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6 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