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은 14일 ‘2016 바이오 기업생태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바이오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맞춤형 성장지원 중인 바이오 중소기업 16개 사 대표와 생명연 장규태 원장이 간담회를 갖고 기업성장 촉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전략과 현장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발굴 및 판로개척, 수출지원, 경영혁신 등 글로벌 성장지원을 위한 외부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KRIBB 바이오 성장멘토단을 출범하고 예비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파멥신 등 4개 사를 선정, KRIBB 패밀리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장규태 원장은 “생명연은 기업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지원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 하고,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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