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는 15일 오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1층 강당에서 대구성서·서대구공단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며 대구성서·서대구공단 입주업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서는 대구지역 생산액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대구 최대 공단인 성서공단과 노후공단 재생사업 추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서대구공단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성서·서대구공단 활성화를 통해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토론회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대구 홍보 영상물 시청, 행복한 직장만들기 특강, 성서·서대구공단지역 일자리 창출방안 토론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성서·서대구공단 등 공단지역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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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