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령군 제공
[고령=일요신문 ] 김성영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가 14일 ‘2016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곽 군수는 이날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국민 대통합 선도, 대가야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자치 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21주년과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240여 지자체 중 조례발의 실적, 투명성, 청렴성, 공약 이행등 총 6개 부문을 조사·집계한 후 심사를 거쳐 상위 10%의 우수하고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했다.
곽 군수는 “이번 수상은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위해 군민과 의회, 500여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열정을 다해 온 결과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선도, 세계와 교류하는 ‘대가야, 고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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