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광역시가 14일 시청 1층 시민홀 빛고을갤러리 앞에서 진행한 ‘승진 축하 화분 나눔 행사’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국장급 이상 간부직원 승진 및 전보인사로 축하 화분 113점(서구청 29점 포함)을 전달받은 (사)광주재능기부센터(대표 하상용)가 화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수익금 161만원은 독거노인 집수리, 조손가족 생활용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화분 나눔 행사’를 총 7회 열어 화분 1061점을 기부, 판매금 1천112만원이 적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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