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홍욱 관세청장은 지난 14일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 참석해 테러방지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 WCO는 최근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테러에 대비, 세관당국간 국제공조 및 경찰·국경관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한국 관세청도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디지털 세관(Digital Customs)을 주제로 한 이번 총회에서 천 관세청장은 한국의 4세대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홍보했다. 지난 4월 개통한 UNI-PASS는 현재까지 10개국에 3억 30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WCO를 계기로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천 관세청장은 이번 총회기간 동안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영국을 비롯한 여러 관세당국 대표단과 양자회담을 개최,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을 체결하고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적 이행방안, 불법무역단속 공조 등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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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