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T어린이기자단 연구원 현장탐방’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IT어린이기자단 80여명이 멘토대학생 20여명과 함께 ETRI의 역사, 최신 연구성과물들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IT어린이기자단은 정보통신전시관 견학, ‘꿈의 IT가 열어갈 가까운 미래’ 주제 강연, 반도체 제작 공정을 직접 살펴보는 반도체 팹투어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멘토 대학생들은 멘토로서의 역할과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취업특강을 받았다.
한편, IT어린이기자단은 멘토대학생과 함께 대한민국 과학 창의축전, 한국전자전, 창조경제박람회, 신문사 및 방송국 탐방과 소프트웨어 교육 등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ETRI IT어린이기자단은 과학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기자들과 멘토 대학생을 포함, 200여명이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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