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
신 총재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종북을 뿌리 뽑겠다”면서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것은 북한을 추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총재는 “선조가 이율곡의 10만 양병설을 받아들였다면 임진왜란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해야 하듯 사드 배치는 평화를 위한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안보를 위한 결단을 지역 이기주의로 막으려 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격이 없다”면서 사드 배치 예정지인 성주 시민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