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2회 ‘체험하는 환경과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환경과학교실은 일상과 가까운 환경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는 학습방법으로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여름방학특강이 운영되며, 초등학생 4~6학년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방학특강은 현재 마감됐다.
2학기 단체신청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접속해 환경과학교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형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릴 때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심어주며 창의적 진로체험형 학습까지 제공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환경보호와 개선에 관심을 갖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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