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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산업용지 조감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K-water는 부산시, 부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조성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산업용지 5필지, 3만3,057㎡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 대상 토지는 산업시설 용지로 입주 대상 업종은 전자, 전기, 의료, 기계, 금속, 자동차, 운송 등 제조업 8대 업종이다.
공해 없는 첨단 산업용지라는 특징에 맞추어 유해물질 또는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업종은 입주를 제한한다.
분양 가격은 ㎡당 약 86만 원(3.3㎡당 약 284만 원)으로 공급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 등 3면의 수변공간을 활용해 첨단산업, 주거와 상업지구가 연계되는 친환경 자족도시로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내 주택 3만 세대의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인근에 김해공항, 부산신항, 남해고속도로가 있어 원재료 수급과 판매망 확보 등 연관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향후 김해공항 확장으로 유동인구 증가와 물류 기능 강화가 예상된다.
김권일 K-water 부산 에코델타시티 건설단장은 “최근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대한 관심과 분양문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투자가치가 높은 매력적인 친수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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