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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도 제공
[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경북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19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현장회의에는 시·군 부단체장과 해경, 경찰, 소방서장, 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간 안전분야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서객 안전과 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병윤 도 경제부지사는 “관계기관 간 협업체제를 통해 올해 해수욕장 사고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북도 내에는 25곳의 해수욕장이 있으며, 지난달 7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첫 개장 후 현재 포항 5곳, 경주·영덕·울진 19곳이 개장·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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