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한준)는 20일 농림수산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강화지역 생산자단체와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15일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 주최로 aT와 인천강화지역 생산자 단체와의 MOU체결과 관련한 후속 회의로 상호간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및 애로 등 의견을 논의하고 수출전략에 역량을 집중해 인천 농림수산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상수 의원실과 연계해 aT인천지역본부와 인천강화지역 7개 생산자단체(강화농업협동조합, 서강화농업협동조합, 강화남부농업협동조합,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 강화군산림조합, 강화인삼농업협동조합, 인천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협력 지원 및 단체별 협업을 통한 수출확대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한준 aT인천지역본부장은 “생산자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출된 협력의제를 바탕으로 창조적 아이디어와 다양한 협력과제 발굴 등을 통해 인천농림수산식품이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