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요신문] 김병식 기자 =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훈)는 22일부터 8월7일까지 하계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제주공항 임시편은 총170편이 증편돼 일평균 약500편, 총8507편이 운항할 예정이며 일평균 9만4000여명이 공항을 이용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에 공항시설 및 공사현장 등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으며공항공사 간부 및 직원들은 특별 근무를 통해 시설 및 공항운영상태를 지속 점검하는 등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공항을 이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주차장·택시승강장 안내요원 추가 배치 및 응급구조반(응급요원,구급차 여객청사 항시 대기) 등 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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