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대표괸광지 소양강 댐(사진제공=춘천시)
[춘천=일요신문]최영 기자 = 춘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시는 올 2분기 외국인 관광객은 3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증가해 역대 같은 기간뿐 아니라 모든 분기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현재 외국인 관광객은 70만 명으로 사상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섰던 2014년 1,2분기 합계보다 23만 명이 더 늘어났다.
시는 관광객이 더 몰리는 3,4분기 추세를 감안하면 올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150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인 포함 연 전체 관광객 수도 역대 가장 많은 1160만 명을 기록한 2014년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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