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상&과학 어린이 만화·웹툰 체험관이란 주제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은 만화웹툰창작센터에 입주한 전영재,김대훈 작가가 진행한다.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은 아이디어 및 스토리 구성, 캐릭터 구현 등 이론적 습득 뿐만 아니라 평소 접해보지 못한 만화창작 전용 PC(태블릿)를 활용해 직접 만화를 그릴 수 있다.
정규 교육 프로그램 과정 이외에도 교육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특강, 정규 교육 종료 후 실습클래스 등을 추진하여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만화창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 60명의 작품은 오는 9월 중에 옛 충남도청 전시실 등에 전시하여 창작에 대한 자신감 부여와 동시에 만화에 관심있는 어린이들이 이 교육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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