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경북 성주에서 열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설명회에서 시위에 참여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3명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소환 예정자는 황교안 국무총리 일행이 탄 미니버스를 트랙터로 가로막은 A(47)씨 등 3명이다. 이들 중 1명은 외부참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관은 폭행하거나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 차량의 교통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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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