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매화면복지회관 앞 담장에서 펼쳐진 벽화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임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준 행복가족봉사단, 건강새마을 건강리더, 매화중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을 한 명 한 명 격려하고 직접 붓을 들어 매화 중학생들의 꿈과 건강생활 실천을 담은 담장을 채우기도 했다.
이 날 펼쳐진 매화 마을 벽화작업은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및 마을가꾸기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매화 마을 담장에 채워진 그림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새마을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벽화작업에 함께 힘을 모아준 참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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