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좌)이 23일 ‘의성군 유소년 축구교실’ 특강을 위해 경북 의성을 방문, 김주수 의성군수(우)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일요신문] 최창현·김성영 기자= 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이 지난 23일 ‘의성군 유소년 축구교실’ 특강을 위해 경북 의성종합운동장을 찾았다.
군은 1980년대 한국축구를 주름잡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의 이번 특강으로 축구에 대한 의성군민의 관심이 더 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행사 격려차 방문한 김주수 군수는 “축구 붐 조성과 지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내년 농어촌복합체육시설에 인조잔디와 조명 설치 등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축구 동호인들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유소년 축구교실’은 의성군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의성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의성군체육회에서 후원, 매 주말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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