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공유재단이 후원한 전자제품을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과 조옥순 동장이 대상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미래공유재단은 공적부조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세탁기, 냉장고, TV, 가스렌지 등 생활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미래공유재단은 20가정의 사연을 추천받아 꼭 지원이 필요한 10가정을 선정, 22일 소하1동, 소하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미래공유재단 장석일 이사장은 “주민센터를 통해 우리 주변에 필수 가전제품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행복나눔 물품지원사업’이 향후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소하1동 동장도 “앞으로도 복지동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된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합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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