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와 전북도 인재육성재단은 야간대학에 진학하는 특성화고 졸업 취업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를 졸업하고 제조업체에 취업한 뒤 야간학과에 다니는 대학생이다.
전북도가 장려하는 농생명·식품산업, 탄소·방사선·융복합소재부품산업, ICT·SW융복합산업, 자동차·조선해양·기계산업, 그린에너지산업 등에 종사하는 학생은 우대한다.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이며, 도는 올해 20여명에게 최대 총 3천만원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대학을 통해 이달 29일까지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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