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 의장단이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기존 관공서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찾아가는 의회’, ‘발로 뛰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발로이다.
시의회는 지난 22~23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 종합체육관, 미래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이용자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종한 천안시의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생활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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