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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덕경찰서제공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대전 대덕경찰서는 26일 주민들의 치안확보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장동 계족산 등산로 일대에서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 및 홍보 활동은 CCTV, 보안등 등 등산로 내 방범시설과 공중화장실, 소로길과 같은 범죄취약지점에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또 화장실 내 몰카 등이 설치되지는 않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에게 등산하면서 불편하거나 불안한 점을 묻는 등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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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등산로 순찰(사진=대덕경찰서)
대덕서는 주말·공휴일 등 이용객들이 잦은 시간대에 산악순찰요원 배치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대덕경찰서는 이에 앞서 25일에는 휴가철 맞아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내 금강로하스 수영장, 공원화장실 등을 성범죄 예방과 대처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카메라등이용촬영(몰카)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를 펼치며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유형 및 처벌과 신고포상금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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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덕경찰서 제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피서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성범죄예방 안내문을 부착·배부했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