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남측확장 구간에 입점할 우수한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점업체 모집은 지난해 5월에 개장한 특화거리 조성구간과 연계해 남측구간에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대구 10미, 지역 맛집, 꽃, 의류, 공예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판매 업종으로 총 20개 정도 업체를 모집한다.
입점조건은 임대기간 5년, 점포 1칸 당 보증금 500만원, 월 15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하며, 내부 인테리어 공사는 입점업체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과로 하면 된다.
다음달 말 구청은 입점을 위한 기반시설 및 환경정비 공사를 착수해 내년 2월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입점업체는 이 시기에 맞추어 입점하며 내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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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