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은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 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s) 주최 ’2015 비전어워드(Vision Awards)‘에서 연간보고서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LACP의 비전 어워드는 IR(Investors Relation) 자료의 ’아카데미‘로 불린다.
LACP는 매년 포츈지 500위 기업들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기업, 교육기관, 자치단체, 비영리단체의 Annual Report의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CEO 인사말, 정보접근성, 설명용이성, 정보전달의 명확성, 창의성 등이며 JB금융그룹은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
JB금융그룹은 8개 평가분야에서 총점96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전세계 1천여개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 끝에 거둔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며 “이는 2015 연간보고서가 서남권 대표 금융그룹으로의 위상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가 잘 조화됐고, 내용면에서도 견실한 성장과 경영혁신을 통해 세계속으로 도약하는 기업을 집약해 나타내고 있어 대내외적인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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