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근희 주무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다수인 관련 고충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 처리한 2016년도 상반기 민원해결사로 도시정비과 윤여광, 건설관리본부 한근희 주무관 등 2명을 선발했다.
민원해결사는 2011년 최초 시행이후 금년 상반기까지 총 16명이 선정되었으며 검증위원회에서 민원발생 이후 의견수렴과 처리과정, 민원해결을 위한 노력도 등을 검증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 윤여광 주무관
윤여광 주무관은 2020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업무를 담당하면서 법동1구역 등 5건의 집단민원 총 456명의 용적률 상향요청 민원을 121개 구역 용적률 재산정 등 도시계획 조례 범위 내에서 기존 용적률을 상향하는 방법으로 민원을 해결했다.
한근희 주무관은 계백로 우회도로 건설공사 업무를 추진하면서 서구 정림동 아파트 4개단지에서 교통소음발생 방지 터널형방음벽을 설치하여 달라는 민원에 대해 아파트관리소 등을 수차례 방문 소통․공감하면서 저소음포장, 낮은 방음벽 설치로 민원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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