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사장 19개소에서 65건을 적발해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 일반건축공사장 53개소 ▲ 공동주택 공사장 22개소 ▲ 공사 중단 공사장 10개소 및 ▲ PEB공법(조립식 철골구조) 건축물 23개소 등 총 108개소에 대하여 지난해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한 달 가량 실시됐다.
시 3개 반 9명, 자치구 10개 반 40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방대책 수립 실태, 배수시설 및 흙막이 시설 등의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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