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토요일, 중구 곳곳서 거리공연

사진 = 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매월 마지막 토요일, 대구 중구 곳곳에서 거리공연이 열리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는 ‘열과 정, 열정페스타’를 주제로 라이브유빈, 김빛옥민 등 인디밴드 공연과 DJ 샷건의 EDM콘서트, 각종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교동도깨비야시장 동편 무대에서는 ‘한 여름 야심찬 재즈콘서트’가 열린다. 기타리스트 김종락, 김명환 트리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윤순영 청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거리공연의 매력을 함께 느끼도록 거리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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