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남경원 기자 =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의제 공모사업을 각각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3차 대구형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이웃 주민과 어울려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있다면 모두 가능하다.
선정대상은 12개 주민모임이며 각 100만원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2개 분야로 추진되는 ‘제2차 마을의제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역에서 꾸준히 해온 단체들이 지원해 볼 만한 사업니다.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은 2개 이상의 마을공동체 단체들이 서로 협력을 통해 특정한 의제를 해결하려는 활동을 지원한다.
‘마을 계획 수립 및 실행 사업’은 마을공동체 주민 및 주민모임이 연계해 동네 단위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주민이 스스로 찾고 결정해 실행하는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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