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구청인근 대학가에 활발한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창업화 과정은 비영리민간단체 청년고리의 주관으로, 어은동 일대 대학가를 기반으로 움트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이스트와 충남대 사이에 자리 잡은 어은동일대에서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의식주에 대한 니즈를 사업을 통해 해결해가려는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실험이 활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순환경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총 40시간의 이론과 실무교육 및 멘토링을 받게 되며, 수료생 중 4팀을 선정해 각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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