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5일 2016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4명을 발표했다.
지난 6월 18일 시행한 필기시험에는 1,093명이 응시해 평균 1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교육행정 89명(장애인 6명, 저소득층 2명), 보건 2명, 시설(건축) 2명이며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시설(건축)직렬 1명이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2명(2.1%), 20대가 64명(68.1%), 30대가 28명(29.8%)이다. 특히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고졸 취업 활성화 대책에 따라 시설직 선발인원의 30%를 특성화고교나 마이스터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고 모(19세)군이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최종합격자 94명은 오는 29일부터 2주간 신규공무원 기본교육을 받고 이르면 10월부터 교육기관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합격자 명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