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남경원 기자 = 대구시는 조기은퇴자와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을 위해 7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전문 직업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오는 8일부터 수강생 300명을 모집한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될 프로그램은 대구 소재 대학교의 차별화된 직업연계 강좌에서 시대흐름을 반영한 트렌드 강좌까지 풍성하게 개설됐다.
개설강좌는 ▲ 골프장 경기보조원 ▲ 메이크업전문가 ▲ 학교안전지도자 ▲ 학교폭력예방상담사 ▲ 정리수납전문가 ▲ 쥬얼리공예아카데미 ▲ 식음료코디네이터 ▲ 웃음다이어트 전문강사 ▲ 네일리스트 ▲ 사물인터넷기반 소프트웨어코딩 강사 ▲ 천연염색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12개 과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들은 7개 대학과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인근 교육장에서 편리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수강신청은 본인이 희망하는 강좌가 개설된 대학에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평생학습포털 또는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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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