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생활 체험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알려주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식사랑농사랑 어린이 농촌체험 여름캠프‘는 농협경북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순옥)및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권택필) 회원들이 매년 여름방학에 맞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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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친환경농산물 포스터 그리기‘로 우리 농산물애용에 대한 다짐을 하고 흙을 지키는 지렁이체험, 선도농업인의 포도밭 견학으로 미래 농부에 대한 꿈을 키웠다. 경주 동궁원도 찾아 세계식물원과 버드관 견학으로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었다.
농협 경북본부는 다문화 자녀들과 일반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농업·농촌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동시에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어 주고있다.
최규동 본부장은 “농협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에 대한 지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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