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지난 8일 오후 4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해수욕장에서 인체 하반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골반에서 무릎까지의 뼈가 파도에 떠밀려 온 것을 주민이 신고해 발견됐다.
경찰은 국과수원에 부검을 의뢰해 DNA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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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