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orhd= 모먼트워치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모먼트워치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슈퍼맨 같은 영웅이 돼주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들에게 호소하고자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구호하자’라는 비전을 제시한 모먼트워치는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어린이들의 인권이 보호 받지 못하는 지역에서 집짓기,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모먼트워치의 판매수익금의 약 30%는 세계 각국의 고아원과 교육기관, 인신매매와 노동착취 등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곳에 사용되며 문화·강연 기부를 통해 일상 속 작은 나눔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동국(현 전북현대) 선수도 모먼트워치가 진행하는 기부캠페인에 동참했다. 그가 출연하는 TV프로그램에서 모먼트워치의 ‘슈퍼맨시계(day)’를 착용하고 등장했고 슈퍼맨시계 매출의 30%는 고아원에 기부된다. 다섯 아이의 아버지인 이동국은 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히며 “나의 동참이 어린 아이들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모먼트워치의 최혁빈 매니저는 “이동국 선수의 선한 마음과 바램들이 더 많은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먼트워치가 진행하는 기부 시계 캠페인에는 유재석, 정지훈(비), 서현진, 박지윤, 윤미래&타이거JK 등 국내 톱스타들도 동참했다. 유재석은 최근 무한도전에서 ‘배트맨시계(night)‘를 차고 나왔다. 지난 2009년 모먼트워치의 커피콩시계를 차고 나와 일상 기부로 이슈가 된 그가 최근 모먼트워치의 시계 캠페인에 동참해 시청자들에게 일상 기부를 알렸다.
정지훈(비)과 서현진은 모먼트워치에 무료 화보사진을 기증한 바 있으며 박지윤과 윤미래&타이거JK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참을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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