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10일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15개 가구를 초청해 건강상담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인천근로자건강센터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인바디 등 체력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공단 가상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해 학교와 가정 안전,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상황과 안전수칙을 입체영상 관람을 통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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