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시 남구 대명동 중앙대로에서 ‘생각대로 글판’이 제작된다.
11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달 안으로 대구고등학교 옆 백작맨션 외벽에 문안을 공모 심사해 디자인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도전과 용기,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글귀나 메시지 30자 이내이다.
이를 위해 구청은 지난달 20일 글판이 설치될 백작맨션을 방문해 주민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문화예술 생각대로를 걷는 동안 꿈과 희망의 행복 메시지를 읽으며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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