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 기준 불일치 및 누락재산 64% 정비 완료
시는 올해 12월까지 일제 정리를 통해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완료 할 계획이다. 시는 총 3만5094건의 등록재산 중(2016년 2월 기준) 상당·서원·흥덕구 재산 2만7772건을 조사했다. 이중 3207건의 불일치 및 누락재산을 파악했으며 7월 말 기준 2036건을 정리해 약 64%를 정리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청원구 재산 총 7322건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일제정리 결과 지목, 면적 등 불일치 재산은 관련 공부를 근거로 수정 등재하고 누락 재산은 시스템 등재 및 소유권 이전 등기를 통해 법적권리를 확보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일제정리를 연말까지 마무리해 공유재산 DB구축을 완료하겠다”며 “공유재산의 양이 방대해 일제정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고 있지만 청주시민의 소중한 재산으로 생각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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