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티파니 인스타그램
티파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사과문 사진을 올렸다.
티파니는 사과문을 통해 “이렇게 소중하고 뜻깊은 날에 저의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린 제 자신이 부끄럽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제가 한 행동이나 글들이 많은 분들에게 보여지고 있음을 명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 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 전날인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장기 이모티콘과 전범기 스티커를 사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진수 기자 brownstoc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