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46.7% 가장 많아, 평균 점수 67.4점
관세청은 16일 ‘2016년 보세사 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보세사는 세관공무원의 업무 일부를 위탁받아 보세화물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자격인으로 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판매장(면세점) 등 보세구역 사업자가 반드시 채용해야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보세사 합격자 평균 점수는 67.4점으로 지난해 67.3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합격자 연령은 30대가 190명(46.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대 94명, 40대 89명, 50대 이상이 34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관세청은 보세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수험생을 위한 시행장소 확대, 지체장애인 및 사회취약 계층 응시생 지원, 장애인 편의 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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