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청대강당서...어린이집 종사자 300여명 참여
아동권리 인식개선 교육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6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의 올해 3대 중점전략 중 하나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 실현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혜설 Save the Children 중부지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4대 기본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니세프 기준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아동 등 다양한 계층까지 교육을 확대해 아동 최우선의 이익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