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른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800개소 중 에어컨이 미설치 된 경로당 12개소에 2500만원을 지원해 에어컨을 설치했다.
에어컨이 미설치된 경로당 12개소는 여름철 비교적 시원한 곳에 위치해 에어컨 지원을 희망하지 않았었다.
시는 계속되는 폭염 등으로 하루하루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보호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구호물품, 전자액체모기향, 얼음생수를 지급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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