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김성영·남경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도내 최초 기숙형 중학교인 경북중부중학교에서 의성, 군위, 청송 지역 학부모, 교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콘서트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참여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농어촌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청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학생 참여형 수업, 교원 참여형 연수와 발맞춰 학부모가 참여하는 연수로 마련됐다.
그 세 번째 이야기 ‘삶과 꿈! 공감하고 소통하기’ 연수는 마음 열기를 위한 작은 음악회, 인문학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자유학기 동안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학부모가 직접 체험·참여해 봄으로써 자유학기제 정책을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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