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주민들이 지역 골프장들의 과다한 농약 사용으로 인한 피해와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O골프장의 경우 대책위가 무산 해체됨에 따라 골프장측은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인근 쪽파 작목반에서는 농약이 검출됐다.
작목반은 그동안 골프장 입구 밑에 있는 작은 저수지의 물을 쪽파에 공급했다.
특히 “골프장 중간의 도수로에는 농약이 얼마나 독한지 그 많던 미꾸라지가 다 없어졌다”며 환경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 J골프장도 농약을 많이 사용해서 인근 농민들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더구나 해당 골프장은 야간에도 불을 대낮 같이 밝혀 나락들이 헛쭉지가 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골프장들의 지나친 농약 사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환경오염 등이 심각한데도 포항시 등 관련기관들은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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