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급수 사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화단과 걸이형화분 그리고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산불진화차량 등 차량 12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폭염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도로변 가로수, 가로화단, 중앙분리대, 공원, 녹지대, 교통섬 등의 조경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물주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로수는 물주기 효과가 오래가도록 물주머니를 설치해서 급수를 실시하고, 차량 진입이 곤란한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은 양수기와 호스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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