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강남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강남점을 확장 오픈한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스파오 강남점은 기존 지상 2층~4층으로 운영하던 매장을 1층까지 확장해 3,760㎡(1140평)로 스파오 국내 매장 중 최대 규모이다. 건물 외부와 매장 구성, 인테리어 콘셉트를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로 업그레이드 했다. 스파오 강남점에서는 16FW 시즌 남녀 캐주얼과 스파오 포맨, 잡화 등 스파오 전 라인의 신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스파오 강남점은 확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강남점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슬랙스 14종을 3만 9,9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2만 9,900원에, 남녀 셔츠와 블라우스를 2만 9,900원에서 2만 5,900원에, 신상 루즈핏 맨투맨을 1만 5,900원에서 1만 2,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그 외에도 한정수량 맨투맨과 플리스를 1만 9,900원에 1+1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와 데님 전품목 10% 할인 및 스파오 포맨 셔츠를 2장 구매할 경우 20% 할인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3일간 5만원 이상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스파오 에코백을 증정하며 12시부터 입점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쥬씨(JUICY) 음료를 증정한다. 19일과 20일에는 스파오 50만원 상품권 및 스파오 인기 상품 등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에 판매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강남점에서는 기존 인기 아이템인 맨투맨, 데님 등 캐주얼 스타일은 물론, 인근 직장인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셔츠, 블라우스, 슬랙스 등의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을 강화했다”며 “강남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2일 스파오 강남점에서는 전속 모델인 엑소와 함께하는 팬싸인회가 진행된다.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팬싸인회 응모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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